Home Entertainment ?!?!?!?! 이렇게 끝나나요…?

?!?!?!?! 이렇게 끝나나요…?

김지민이 김준호 유튜브 채널에 등장해 “헤어져”라고 폭탄선언을 했다.

이하 유튜브 ‘얼간 김준호’

지난 23일 개그맨 김준호 유튜브 채널 ‘얼간 김준호’에 개그우먼 김지민이 등장했다. 개그계 공식 커플로 알려진 두 사람이 열애 인정 후 함께 방송한 건 처음이었다.

영상에서 김준호는 대표, 김지민은 직원이라는 콘셉트로 상황극을 진행했다. 김준호는 영상 내내 김지민의 눈치 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김지민은 영상 초반부터 “콘셉트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단숨에 직원에서 대표로 승진해 김준호를 당황하게 했다.

이어 김지민은 “회사 오너가 회사의 색을 결정하고 질을 결정해야 하는데 너무 삐걱대고 앞으로가 불안하다”며 당당히 불만을 드러냈다.

또 김지민은 “솔직히 부끄럽지 않냐. ‘쌉기획’은 내가 만든 거다”라며 “제목도 아이디어도 내가 냈다”고 김준호를 지적했다.

내내 김지민의 눈치를 보던 김준호는 “행동한 건 나다”라고 소신 발언을 했다. 하지만 곧 김지민에게 “아이디어 도둑놈”이라며 뭇매를 맞아 웃음을 안겼다.

김지민 사원의 하극상은 계속됐다. 김준호는 김지민이 “나 심기 건들지 마라”고 하자 “아니, 그게 아니라…”라고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다.

김준호는 “아예 욕으로 부르는 것 어떠냐, ‘야 이 XX야’ 이런 식으로”라며 회사 내 호칭을 정하자는 의견을 냈다.

김지민이 “그럼 나는?”이라고 묻자 김준호는 “야 이 X아”라고 답해 아찔한 상황을 연출했다. 김지민은 결국 “미친 거 아니야? 야 이 XX야”라고 받아쳤다.

아슬아슬한 상황극을 이어가던 두 사람은 급기야 싸움판을 벌이고 말았다.

김준호는 ‘쌉기획’의 첫 번째 광고주로 한 브랜드 업체 관계자를 불렀다. 하지만 그가 다른 업체명을 언급해 치명적인 실수를 하자 김지민은 참지 못하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김지민이 볼펜을 바닥에 던지며 “아 진짜 왜 이러는 거야. 짜증 나, 헤어져”라고 분노하자 김준호는 결국 대표 콘셉트를 버리고 현실 남자친구로 돌아왔다.

그는 “지민아 이런 건 기사로 나간다. 농담으로라도 말하지 마라”며 불안해하며 김지민을 잡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김준호는 김지민의 눈치를 보며 상황극을 종료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