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Entertainment 결혼한 지 한 달도 안됐는데…

결혼한 지 한 달도 안됐는데…

트로트 가수 박군(박준우·36)이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박군-한영 부부 / 이하 박군 인스타그램

박군이 부친상을 당했다.

박군 소속사 토탈셋 관계자는 지난 1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박군이 이날 부친상을 당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군의 부친은 암 투병을 하다 유명을 달리했다. 향년 69세다.

고인의 빈소는 울산 울주군의 서울산 국화원 장례식장 VIP 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4일 엄수되며 장지는 서라벌공원묘지다.

한영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제공

박군은 2019년 ‘한잔해’로 데뷔했다. 무명 가수였던 그는 SBS 예능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에 출연해 준결승까지 진출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SBS ‘미운 우리 새끼’, 채널A ‘강철부대’ 등 여러 방송에 출연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앞서 박군은 방송을 통해 여러 차례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고백해왔다. 그는 지난해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2007년도에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암으로 7년 정도 투병하시다가 제가 22살 때. 군 생활 3년 차 하사 시절이었다”며 “훈련 중에 ‘위급하시다’는 연락을 받아 지휘관께 보고하고 바로 뵈러 갔다”고 했다.

이어 “엄마가 제가 군대에 가서 월급도 받고 혼자 잘 헤쳐나간다고 생각해서 마음이 놓이셨는지 급격히 악화되셨다”며 “병원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돌아가셨다는 걸 들었다. 마지막 모습도 못 봤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군 인스타그램

박군은 지난해 5월 엑스포츠뉴스와 인터뷰에서 “내가 어머니 이야기만 해서인지 내가 어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말이 있는데 잘못됐다. 내가 6살 때 부모님이 이혼하셨다”며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항간의 얘기를 해명했다.

그는 “2년 전 군 복무를 할 때 아버지가 공중전화로 전화를 걸어와 처음으로 통화했다. 언젠가 다시 연락되면 꼭 만나고 싶다”고 고백했다.

한영 인스타그램

특히 박군은 지난달 26일 8세 연상의 방송인 한영과 결혼하는 경사가 생긴 지 한 달도 지나지 않아 비보를 접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네티즌들도 박군이 부친상을 당한 사실에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다음은 지난 12일 커뮤니티 더쿠에 달린 네티즌 댓글이다.

커뮤니티 더쿠 댓글 창